스트릿댄스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우스댄스(House Dance)의 특징과 역사 팝핑과 락킹, 브레이킹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스트리트댄스 종류 중 하우스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하우스댄스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됐을까?하우스댄스는 1980년대 초반 미국의 시카고와 뉴욕의 클럽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춤입니다. 당시에는 디스코가 유행을 끝내고 새로운 클럽 음악이 필요했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하우스뮤직(House Music)이었습니다. 하우스뮤직은 빠르고 반복적인 전자 사운드로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었고, 그 음악에 맞춰 사람들이 자유롭게 추던 춤이 지금의 하우스댄스로 이어졌습니다. 이 춤은 원래 댄스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클럽에 온 사람들이 즉흥적으로 추던 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유롭고, 개성 있고, 즉흥적인 움직임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브레이킹(Breaking)이란? 힙합댄스의 원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제 브레이킹은 예술이자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씁니다. 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스트릿댄스의 종류 중 하나인 브레이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브레이킹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브레이킹(Breaking), 혹은 흔히 말하는 브레이크댄스(Breakdance)는 1970년대 초 미국 뉴욕의 가난한 지역인 브롱크스에서 시작된 춤입니다. 이곳에는 흑인과 라틴계 젊은이들이 많이 살았는데, 그들은 음악과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만들어진 문화가 바로 힙합이고, 브레이킹은 그 힙합 안에서 춤을 담당하는 부분이었습니다.이 춤은 DJ들이 음악을 틀 때, 드럼이 반복되는 "브레이크 구간"에서 댄서들이 빠르게 나와 멋진 동작을 보여주면.. 팝핑과 락킹의 차이점과 역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스트리트우먼파이터'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릿댄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스트릿댄스의 장르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글에서는 스트릿댄스의 뿌리가 되는 팝핑과 락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릿댄스의 뿌리 – 팝핑과 락킹의 기원 스트릿댄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장르가 바로 팝핑(Popping)과 락킹(Locking)입니다. 이 두 춤은 1960~1970년대 미국 도시의 거리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어요. 특히 흑인과 라틴계 청년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발전하면서,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갖춘 춤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락킹은 1969년경, 미국 LA에 살던 돈 캠벨(Don Campbell)이라는 사람이 실수로 만..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