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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수업 신청률을 높이는 뉴스레터 마케팅 전략

SNS는 스쳐 지나가지만, 뉴스레터는 도착합니다.
나를 좋아하는 팬들과 깊은 연결을 만들고 싶은 댄서라면, 뉴스레터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1. 왜 댄서에게 뉴스레터가 필요한가?

댄서나 클래스 강사는 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합니다.
하지만 이런 SNS는 점점 알고리즘 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팔로워가 많아도 게시물이 도달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 뉴스레터는 구독자의 이메일로 직접 도착하기 때문에:

  • 알림 묻힘 없이 전달됩니다
  • 오직 나를 위한 콘텐츠로 느껴집니다
  • 구독자는 진짜 팬층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뉴스레터는 수업을 꾸준히 알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채널이자

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됩니다.

 

 

2. 무엇을 보내야 할까? 뉴스레터 콘텐츠 구성법

뉴스레터는 단순한 홍보 메시지보다는,
팬과 수강생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는 콘텐츠로 구성해야 합니다.

🎯 기본 구성 예시 (월 2~4회 발송 기준):

  • 인사와 오늘의 메시지
    → “이번 주, 나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 댄스 이야기 or 수업 후기
    → “최근 수업에서 감동받은 순간”
  • 수업 일정, 신청 링크 안내
    → 링크는 텍스트형 or 버튼으로 삽입
  • 개인적인 생각, 고민, 일상 한 줄
    → “혼자 연습하다가 울컥했던 날” 같은 진심 담긴 공유
  • 팬들의 후기, 댓글 공유
    → 나와의 연결감 강화

※ 특별한 이벤트 (예: 온라인 클래스 쿠폰, 한정 워크숍 신청)도 뉴스레터 구독자 전용으로 제공하면
구독 동기충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수업 신청률을 높이는 뉴스레터 마케팅 전략

 

3. 뉴스레터 발송 툴 추천 및 운영 팁

뉴스레터는 단순히 Gmail로 보내기보다는,
전문 발송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구독자 관리와 시각적 완성도 면에서 유리합니다.

✅ 추천 툴 (무료 또는 시작 요금제 존재):

  • 스티비(STIBEE): 한국어 기반, 쉬운 UI, 한국 사용자 다수
  • 메일침프(Mailchimp): 영어 기반, 글로벌 타깃 시 추천
  • 브런치 or 카카오뷰 + 링크: 뉴스레터처럼 운영 가능 (구독 유도는 제한적)

💡 운영 팁:

  • 메일 제목은 대화체로, 클릭을 유도하게 작성 (예: “이번 주, 내 마음은 춤을 추지 않았어요”)
  • 항상 메일 하단에 구독 취소 링크 포함 (스팸 피하기 위함)

구독 유도는 SNS 프로필, 수업 후 QR코드, 블로그 하단 등 여러 채널에 배치

 

 

4. 팬과 ‘관계’를 만드는 가장 아날로그한 방식

SNS는 화려하고 빠릅니다. 하지만 뉴스레터는 느리지만 진심을 담기 좋은 매체입니다.
내가 왜 춤을 추는지, 왜 이 수업을 기획했는지, 어떤 순간에 감동했는지를 전할 수 있고
그걸 꾸준히 읽는 사람들은 팬이 아닌 ‘지지자’가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지지자가, 클래스가 비는 날
“오랜만에 다시 신청해볼까?”라고 결정해주는 사람입니다.

 

✉️ 요약 정리

 

뉴스레터는 ‘SNS의 대안’이 아니라, ‘나만의 공간’입니다.

수업을 넘어 진심을 전달하고, 팬과 관계를 쌓고,
나를 믿고 따라올 지속적인 팬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이 시작할 타이밍입니다.